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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리 슈퍼맘
파리 냠냠

파리 마레 – HOMER LABSTER - 랍스터 샌드위치

by 빠리 슈퍼맘 2022. 5. 6.

안녕하세요, 빠리 슈퍼맘 입니다.

 

파리 마레 지구의 오메흐 랍스터 HOMER LABSTER 가게의 바닷가재 샌드위치를 드뎌 먹었답니다.

 

*** 정말 열심히, 오랫동안 올린 사진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ㅠㅠ 여전히 풀리지 않는 티스토리 숙제네요. 속상해서 그냥 웹싸이트 복사해 올려봅니다.

 

https://www.homerlobster.com/homer-lobster

 

Homer Lobster — Homer

L'épidémie de la COVID-19 ayant entraîné une diminution des pêches et donc la rareté du homard, nous sommes contraints d'augmenter le prix de nos lobster rolls d'un euros par rapport aux prix indiqués sur le menu, durant la période actuelle.

www.homerlobster.com

빠리지앵 지인이 이 가게 앞을 지나는데, ‘저 집 샌드위치가 아주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고 해서 큰 맘 먹고 사먹었지요.

 

 

와… 보통 바게트 샌드위치가 5유로 안팎으로 하는데 이 작은 랍스터 샌드위치는 가장 싼게 20유로 군요. 가격에 일단 놀랐습니다.

 

참치가 든건 13유로로 더 쌉니다. 게맛살이 든건 15유로.

 

저는 이 집에서 가장 잘 팔리는, 베스트 셀러 샌드위치가 뭐냐고 물었는데 랍스터 샌드위치 라고 하더군요.

 

 

알류미늄으로 안에 코팅된 팩이 일단은 음식이 상하지 않게 배려한 걸 느끼게 해주는 군요.

 

 

겉봉지에는 하트를 동반한 메흐씨 MERCI감사합니다 하고 매직으로 써주는군요.

 

 

맛은 음… 제가 여유가 많다면 가끔 사먹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번 한번으로 만족하렵니다.

 

하하하 저한텐 너무 비싸요.

 

맛있긴 한데 파슬리 맛이 진해서 허브를 별로 안좋아한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군요.

 

전 가장 기본인 클래식을 사먹었는데 토스트의 버터향도 진했습니다.

 

 

파리 마레는 품질 좋은 물건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데요.

 

성소수자, 유태인, 중국인, 미국인, 예술가 들이 많기로 유명한 파리 마레지구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은 성소수자들의 기호에 맞게 멋진 물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멋진 레스토랑, 멋진 부띠끄들로 가득차있어서 샌드위치 하나 물고 뜯으면서 산책하면 뿅갑니다.

 

꼭 직접 경험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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