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예습형 학습 - 화니북스 - 홍미상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아주 사소한 것에서 강한 학습 동기를 얻는데, 대표적인 것이 부모의 칭찬과 격려, 자신에게 보여 주는 깊은 신뢰감과 기대 같은 것들이다. 

 

... 이처럼 아이들 역시 엄마가 자신을 인정해 줄 때 가장 강한 학습 동기를 갖게 된다. 

 

우등생의 엄마들은 ... 아이들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칭찬해 주고, 그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헤아려 주는 자세를 갖고 있었다. 8

 

보통 엄마들이 눈앞의 성적에 연연하는 것에 비해 우등생의 엄마들은 아이들의 먼 미래를 보고 학습 지도... 결국은 스스로 알아서 잘하는 아이를 만들었던 것이다. 

 

아이가 공부할 때 옆에서 책을 보며 같이 공부하는 엄마와 텔레비전을 크게 틀어 놓고 비스듬히 소파에 누워 연속극을 보는 엄마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똑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엄마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받고 자란 아이만이 스스로 인격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원동력을 갖게 된다. 10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엄마는 한결같이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고 자신도 옆에 앉아 책을 보거나 같이 공부를 했다고 말한다. 아이는 어른보다 주변 상황에 더 쉽게 몰입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엄마가 옆에서 공부하면 아이가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은 당연. 47

 

화를 자주 내는 아이를 둔 엄마들이 화난 아이를 진정시킬 때 즐겨 쓰는 방법 중 하나가 숨을 크게 들이쉬게 하거나, 1부터 10|까지 천천히 세도록 하는 것이다. 62

 

아이에게 감성 교육을 많이 시키는 엄마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도 덩달아 긍정적...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공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 우등생의 엄마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실제로 아이들 앞에서는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63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먹는 것이 다르다. 비싸고 귀한 음식을 먹는 다는 뜻이 아니라 인스턴트 음식이나 청량음료 같은 것을 함부로 먹지 않는다는 뜻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들은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게임의 위험성 못지않게 아이들의 학습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불량 음식을 꼽았다.

 

이들 엄마들은 인스턴트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각종 유해 화학 첨가물이 아이의 뇌세포를 파괴해 학습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의 식탁을 꼽꼽히 챙겼고, 아이가 집 밖에서 인스턴트 음식을 함부로 사 먹지 않도록 끊임없이 신경을 썼다. 

 

피자를 비롯해 각종 배달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에 노출돼 있는 우리 아이들의 식탁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69 

 

우등생의 식탁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성격이 느긋해지면서 오랫동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마늘과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비타민 비1 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양파. 두뇌 발달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산성 체질을 막아주는 감자. 

산성 체질이 되면 화를 잘 내고 짜증이 많아지고 주의력이 떨어지면서 공부를 해도 오래 하지 못한다.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이 감자다. 

 

머리를 맑게 하는 건뇌식

 

머리를 맑게 해 주는 호두, 

기억력을 좋게 하는 땅콩

... 

 

서양 선진국 일부 나라에서는 어린이가 먹는 식품에는 절대 화학조미료를 쓰지 못하게 하고 있다.

 

화학 조미료의 주원료는 글루타민산 나트륨이다.

특정 근육을 저리게 하고

심장 운동을 불규칙하게 만들고

온몸을 노곤하게 하며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며

비타민 결핍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화학조미료 첨가금지라는 법률까지 만들어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자기 아이가 먹을 음식에도 아무 생각 없이 화학조미료를 넣고 있는 실정이다. 71-75

 

 

아빠가 가르치면 좋은 4가지

 

1.아이큐와 사회성이 높아진다

2. 안목이 넓어진다

3. 적극적인 아이가 된다 

4. 사회성이 발달한다 -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은 엄마에 비해 아버지는 감정에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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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창의력 선생님은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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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고등학생들의 7가지 습관 - 카톨릭 대학의 성기선 교수는 서울 시내에 있는 50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적이 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우등생들은 다음과 같은 7가지 좋은 습관을 가짐 

 

1. 반드시 아침을 먹는다

2. 아침마다 신문을 읽는다

3. 책가방을 전날 미리 싸 놓는다

4. 잠을 충분히 잔다 

5. 가족간에 대화가 많다

6. 책을 많이 읽는다

7. 복습보다 예습을 많이 한다

 

가족 간의 대화 

 

스킨십이 유아의 지능을 높인다는 조사 결과는 여러 곳에서 나온 바 있다. 실제로 의학에서는 피부를 제2의 뇌라고 표현하는데, 피부 자극을 통해 뇌 기능이 발달한다는 의미이다. 

 

유아기의 스킨십이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킨다면, 학령기를 거치면서 나눈 많은 대화는 아이들의 지적 수준을 높인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되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적 능력을 발달시킨다.  ...

 

특히 아버지와의 대화가 더 효과적이다. 교육학자들에 따르면 아버지와의 대화가 더 효과적인 이유는 아버지와의 열린 대화는 논리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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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부모되는 12가지 교육 원칙

 

1.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보호하지 않는다

2. 의욕적이고 섬세하고 침착한 아이가 되도록 한다

3. 다양한 자극에 노출시킨다

4. 아이의 영양 섭취에 신경을 쓴다

5. 사랑과 신뢰를 준다

6. 자녀와 대화를 많이 나눈다

7.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 준다

8. 어릴 때부터 지능 개발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게 한다

9. 놀이를 같이 할 수 있는 형제나 친구를 많이 만들어 준다

10. 박물관과 미술관을 많이 견학시킨다

11. 부모가 도덕적으로 성숙한 생활을 한다

12. 자녀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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