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리 슈퍼맘입니다.
세계지도 패치워크로 만든 매트입니다.
큰애는 애기 때부터 이 위에서 놀았고, 둘째는 이번에 만든 매트들 위에서 놀고 있답니다.
세계지리를 고등학교 때 배울 때, 도통 머릿속에 바로 들어오지 않았던 씁쓸한 기억이 납니다.
제 아이들은 좀 편하게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세계지도 위에서 놀게 해 봅니다. 중고등학교 사립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지리 시간에 세계 모든 나라들의 이름과 수도를 외우는 것을 숙제로 내어 주기도 하더군요.
그 많은 나라들의 이름과 수도까지 달달 외워서 시험 보려면 아이들이 헉헉댈 수밖에 없답니다.
아이들 공부할때 한 번씩 슬쩍슬쩍 보면 제가 아는 수도들이 썩 많은 편이 아니더군요.
평소에 시사에 관심을 갖고 세계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소식을 들으면서 세계지도에서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세계지리에 통달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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