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김미경 강사님을 저는 미경언니라고 일컫습니다.
왜 언니일까..
이 분은 뭐랄까...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풀어버려 주시는 그런 분 같다고나 할까요???
처음 미경언니의 책을 읽었을때 가슴안에서 큰 파장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느낀 울림은 '세상을 이토록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충격이었더랩니다.
아무리 큰 불행속에서도 '행복은 찾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이라는 것.
이후로 미경언니의 팬이 되었습니다. 유튜브도 자주 보곤 합니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라는 제목은 좀 불편했습니다.
책 표지를 여는 순간
보이는 글귀.
'당신은 해낼 겁니다'
아, 역시나 미경언니는 실망시키지 않으시군요.
이 책 역시 가슴에 완전히 스며들어 버렸습니다.
읽고 또 읽고 싶은책.
''만약 내 주변에 나를 폭력적으로 끌어내리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 사람과 싸워야 합니다.
그냥 말다툼 정도가 아니라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해요.
싸우지 않고 방치하면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나조차도 잊어버리게 돼요.
상대가 강하다는 이유로 싸움을 회피하면
타인이 편집한 조작된 내 모습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어요.''
''자녀에게 무조건 1등을 강요하는 것이 폭력...''
''그런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알겠더라고요,
그게 바로 재태크였던 거에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그게 그때의 저에게 가장 적절한 재태크 방법이었던 거에요.
은행에 가서 재무 상담 받고
얼마의 돈을 굴리는 게 재테크가 아니라,
저는 제 자신이 자산이 되도록
열심히 나를 재테크 하고 있었던 거에요.''
''우리는 돈이 없으면 재테크 못 하는 줄 알아요.
그런데 돈이 없어도 가능한 재테크가 있어요.
바로 나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거예요. ''
''피를 나눈 형제자매라는 이유로
거침없이 독한 말들을 쏟아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걱정되니깐 하는 말이지.
가족인데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는 거잖아?
그런가요?
가족이니깐 더더욱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존중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김미경님의 책들, 그리고 이 분이 추천하는 책들 최대한 읽어보세요.
어느새 훌쩍 자란 당신의 내면이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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