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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산책206

2023년 9월 파리 산책 2023. 10. 4.
파리 산책 2023년 8월 말 2023. 9. 21.
끌로 데 블랑 망또 CLOS DES BLANC MANTEAUX - 파리 정원 파리 4구에 있는 비밀의 정원. 하하하 마레지구에 가시면 5분만 투자해서 들어가 보세요. 작지만 큰 힐링이 되는 파리의 정원. 끌로 데 블랑 망또 CLOS DES BLANC MANTEAUX Clos des Blancs-Manteaux Retrouvez tous les services et démarches, les infos pratiques, les actualités et événements de la Ville de Paris. www.paris.fr 2023. 9. 7.
바스티유 광장에서 - 아흐스날 항구를 지나 - 센느강 앙리 IV 강변 산책 파리 지하철 노란색 1번선을 타고 가다 보면 지하철이 지상으로 나오는 곳들이 있어요. 바스티유 역이 그 중 하나랍니다. 지하철을 갈아탈 때마다 보이던 바스티유 역에서 커다란 창을 통해 보이던 생마르땡 운하가 지나는 아흐스날 항구를 걸어보고 싶었는데, 하루 맘먹고 산책을 계획해 봤어요. 바스티유 역에서 4번 출구로 나갔습니다. 생마르땡 운하는 바스티유 근방으로 흘러내리다가 센느강과 마주쳐서 앙리 까트르 강변으로 연결 됩니다. Bassin de l'Arsenal 혹은 Port de l'Arsenal 이라고 부르는 아흐스날 항구, 쭈욱 쭈욱 센느강 방향으로 걷다보면 수많은 상업 항구의 배들이 보입니다. 약 200개의 배가 정박할 수 있는 곳이래요. 6-25미터 사이의 유람선들이 연간 1500척 정도 왔다갔다 .. 2023. 8. 10.
2023년 7월 - 파리 오늘 최저기온 15도 파리의 여름 기온에 당혹스럽곤 하는 빠리 슈퍼맘. 비오고 기온 다운. 지하철 안이나 파리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보이는 사람들의 옷은 여름과 겨울이 공존합니다. 겨울 털실옷을 입고 나온 사람들. 저도 더 두텁게 입고 나갔어야 하는데, 스카프도 안하고 여름티에 잠바하나 걸쳤더니 지하철 에어컨에 몸이 움추려 지더군요. 어느 여름인가는 기온이 6도까지 내려간 날도 있었더랩니다. 파리 여행하시는 분들, 여름이라고해도 파리의 여름은 기온 체크하며 긴팔 꼭 잘 챙기세요. 밤에 잘때도 긴팔을 입어야 아침에 으슬으슬하지 않답니다. 프랑스 친구랑 같이 7월의 파리를 잠시 거닐었는데 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요. 파리에 오래 살다가 지방으로 내려가 사는 친구인데, 파리 중심부의 비밀스러운 곳들을 보여주니 참 신나하는 군요. 행복한.. 2023. 7. 26.
파리 성당 Église Saint-Gervais 쌩 제흐베 - 파리 4구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파리 4구에 있는 Église Saint-Gervais 쌩 제흐베. 노트르담 성당에 이어 지어진 파리에서 아주 오래 된 성당 중에 하나랩니다. 쌩 제흐베 성당은 보면서 창틀이 참 다양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노트르담 성당은 줄지어 들어가는데 반해 다른 성당들은 사람들이 다섯손가락안에도 들지 않게 방문 중이라 아쉽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성당들이 파리에 많은데... 절이든 성당이든 내부의 엄숙하고 사람을 경건하게 하는 분위기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좋군요. 어릴 땐 몰랐던... 또다른 나이듦의 묘미. 사진 구경하세용. 2023. 6. 29.
파리 생쉴피스 성당 EGLISE SAINT-SULPICE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파리 6구의 17세기에 지어진 생쉴피스 성당 Église Saint-Sulpice 은 뤽셈부르크 공원과 아주 가까운데 있어요. Accueil - Paroisse Saint-Sulpice - Paris Une grande église au coeur de Paris : temps de prière, adoration, confessions, activités pour les jeunes, préparation des sacrements. www.paroissesaintsulpice.paris 파리 수학 축제에 매번 가면서도 바로 옆에 있는 성당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맘먹고 들어갔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미사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중앙에 꽤 많았습니다. 문을 활짝 열.. 2023. 6. 20.
Hippolyte Maindron 파리 14구 공원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이뽈리뜨 맹드롱 공원, Hippolyte Maindron 제가 종종 가는 파리 14구의 작은 공원 중 하나 랍니다. 봄날 장미가 너무 이뽀요. 누군가 벽에다 장미들을 그려놓을 정도로 이곳 장미들 참 곱군요. 근방을 다니다 보면 빠리 지앵들이 나름 도시의 삭막함을 자연으로 덮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놓는 것도 보이고, 베란다 화분들은 물론이고, 작은 공간에 최대한 꽃들을 채워넣는 것이 멋져요 멋쪄. 즐거운 파리 산책! 2023. 6. 16.
파리 산책 2023년 5월 2023. 6. 5.
파리 산책 - 2023년 5월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더이상 목도리를 않해도, 두꺼운 외투를 벗어도, 파리 바람이 차겁지 않은 5월 말. 비가 내리지 않아 걱정이지만, 햇볕은 쨍쨍 중인 파리를 그냥 둘 수 없군요. 걷고, 걷고 또 걸어보면서 구석구석 갈 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걸어 봅니다. 바게트 샌드위치의 유혹에 걸려, 간만에 또 참치 샌드위치를 사보았는데, 유명한 제과점의 샌드위치가 몹시 실망스러웠답니다. 재료를 아끼면서 만든 느낌이 확 와닿아서 였네요. 가격은 더 비싼데, 내용은 부실하고, 바게트 빵 특유의 바삭거림이 없어서... 흑흑. 다시는 여기서 샌드위치 사지 말아야지 하고 단단히 결심. 속으로 투덜대면서도, 오늘 정원에서 본 야릇야릇한 꽃들이 눈앞에 출렁출렁 거리는 덕에 기분은 여전히 업업업. 2023. 6. 4.
파리 3구-Jardin du Musée Cognacq-Jay 꼬냑 제이 박물관 공원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Jardin du Musée Cognacq-Jay 꼬냑 제이 박물관 공원, 작고 아담하면서 막힌 공간이라서 조용하고 잠시 쉬어 가기 좋아요. 이번에 가니 장미꽃들이 만발해 있고, 직원들이 열심히 꽃에 물을 주고 있네요.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공원을 선호 하시면 이곳을 강력 추천! 아주 작고,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2023. 6. 3.
파리 씨떼섬 꽃시장 2023년 5월 봉주흐, 빠리 슈퍼맘입니다. 파리 씨떼섬에 있는 꽃시장, 꽃이 보고 싶어 갔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사진을 충분히 못찍어서 아쉬움 가득. 담에 다시 또 가야징. 이쁜 꽃 가득, 꽃향기 가득한 파리 산책. 2023.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