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15 잘나가는 여자 서른을 디자인 하라 - 서정현 - 다연 2014 잘나가는 여자 서른을 디자인 하라 - 서정현 - 다연 소명 중용이란 어중간함이 아니라 뛰어난 적절함, 절묘한 선. 4060이 다시 사회로 나오는 이유내안의 충만감 돈보다는 더 가치있는 삶을 꿈꾸고 싶지 않나용 ? –오바마+미셀 지금까지 꾸준히 옆에 있는 친구는 마음이 굳건한 친구의리를 지킬 친구 고수는 언젠가 세상이 알아본다.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2025. 1. 12. 파리 지하철 - 뒤로 '자빠지는' 한국인 여행객 큰 여행 가방을 끌고 지하철로 들어오는 세명의 한국여인들. 젊은 여자 한 분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지하철이 요동칠 때뒤로 자빠지는데... 그걸 보고 있던 양옆 쪽으로 앉아있던 남자들이 동시에 여자분을 확 잡아 주신다. 완전히 바닥에 자빠졌을 상황이었는데, 순식간에 손을 내밀어 돕는 파리지앵들... 파리는 생각보다 행복한 도시!?! (생각보다 여자분들이 지하철 안에서 넘어지는 걸 여러 번 보곤 한다. 파리 지하철 타시면 잘 잡고들 다니시오.) 2025. 1. 11. 바보 빅터 - 호아킴 데 포시다 - 한경 뉴욕의 한 병원에서 레지던트를 하던중딩때 단짝이 보내준 책 중 하나. 읽는데 한시간도 안걸리는 책이지만...자신감의 중요성, 자식을 가르치는데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게 하던 책. 2025. 1. 9. 사랑이 뭐길래 정치가 뭐길래 - 신은경 전 아나운서 - 조선일보사 사랑이 뭐길래 정치가 뭐길래 - 신은경 전 아나운서 - 조선일보사 대학 때 읽은 책인데, 수십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이야기가 떠올라 적어본다. 책 속에 남편 박성범 전 아나운서의 어머니 이야기였다. 교회에 성금을 낼 때 아들에게 꼭 동전을 두 개를 주셔서 동전 하나는 성금을 내고다른 동전 하나는 아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셨다는 이야기 였다. 아이를 기르는 어머니의 지혜가 돋보였다. 어린아이의 마음을 미리 보듬어 줄 줄 아는 지혜로운 어머니. 2025. 1. 7. 씨앗은 아이들과 비슷 - 좋은 생각 2018 - 07 건강한 혼자가 되는 법 - 장근영 심리학자 ... 혼자 사는 사람은 많아도 공공연하게 혼자 밥 먹는 사람은 특이한 취급을 받는 다는 얘기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 특유의 남 일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혼자 지내는 이에게 제멋대로 판단을 내리고 끼어들려는 사람이 많기에 혼밥도 혼술도 방해받고, 남들 시선에 주눅 들어 결국 그 귀한 시간을 충분히 즐기지 못한다. 아이러니는 이렇게 지적이나 간섭하는 사람들치고 자기 삶에 충실한 이가 드물다는 사실이다. 내 삶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남을 평가하거나 간섭할 이유도, 그런 일에 낭비할 시간도 없기 마련이다. 82 씨앗은 아이들과 비슷하다. 볼품없지만 어느 순간 황홀한 모습을 보여 준다 93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 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2025. 1. 6.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2014년 8월 1일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그해의 5월도 아름다웠다. 교정에 라일락 향기가 숨 막히던 5월에 나는 중학교를 졸업했다. 그때 학제로는 중학교가 6학년까지 있었으니 지금으로 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거였다. 해방후 몇년간 8월을 학기말로 하고 9월에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그게 미국식 학제라고 하니 뭐든지 미국식을 좋아할 때라 그대로 고정되는 줄 알았는데 종전대로 봄 학년도로 환원한다고 했다. 오래된 나무기둥의 감촉을 즐겼다.시의 가시에 찔려 정신이 번쩍 나고 싶을때좋은 고흐의 미술전이 있어 가보았지만 관람객이 너무 많아 사람들 틈 사이로 얼핏 얼핏 엿본 것처럼 감질이 났었다. 어려서 부터 좋은 그림과 접한다는 것은 요새 태어난 아이들의 큰 복이지만 그 애들이 떠드는 것도 나로서.. 2025. 1. 4.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적성순 - 좋은생각 2014년 2월호 좋은생각 2014년 2월호 국민의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대답하는 나라 부탄. 그곳에 첫눈이 내리면 국민들은 일을 멈추고 휴식을 즐긴다. 이유는 간단하다. 첫눈이 내리면 모든 사람이 너무 들떠 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랑을 주는 것에 관심이 많다.그래서 내 사랑이 무거울 수 있다는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 그런데 주기만 하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은 주는 것뿐 아니라 상대가 기쁘게 받아들일 때 완성되는 거니깐. 사랑한다면 내가 주는 사랑이 상대방을 힘들게 하지 않는지 살피는 지혜와, 사랑을 받아들이는 넉넉한 마음, 모두 필요하지 않을까 ?-흑마늘 사랑 이성아님 글-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가지. 1. 할 수 있었는데 2. 했어야 했는데 3. 해야만 했는데 토마토.. 2025. 1. 2. 우러러 보이는 것의 허상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는,나와 피를 나눈 친척이 두 명이 있다. 대학도 같은 대학을 다니거나나란히 붙어 있는 학교에 다녔다. 옆 학교에 다니던 동갑내기 'ㄱ'은 20 몇 년 전에 파리에 출장차 들렀을 때내가 불어를 구사하는 걸 듣고 깜짝 놀라 했다. 어떻게 프랑스 인들이 저렇게 빨리 하는 불어를다 알아듣고 대답을 하니? 난 그 당시에는 지금과 비교도 할 수 없이 불어 실력이 낮았고, 나름 불어 콤플렉스도 심했는데 (지금도 콤플렉스의 농도는 만만찮지만)천재라 불리는 이 녀석의 반응에 화들짝 함께 놀라버렸다. 미국에 내놓으라 하는 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온 그 녀석이 다니는 학교의 교수님들도 수업을 백 프로 이해하고 오시지는 못했고그렇게 배운 지식도대한민국 최고의 과학도들인 학생들에게 전달할 때 .. 2025. 1. 1. 아빠의 수학 (數 學 :) 여행 - 김민형 - 은행나무 아빠의 수학여행 - 김민형 - 은행나무 수학여행 修 學 旅 行 인 줄 알았다. 읽어보니 數 學 旅 行 이었다. 맛깔나게, 자주 감탄하며 읽어 내려간 책. 부럽다. 지은이인 수학천재인 아빠도 부럽고, 그를 키운 부모님들도 부럽고, 이런 이를 둔 아이들도 부럽다. 동시에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온것도 반갑고, 한국이 낳은 수학천재도 자랑스럽고, 이 책을 읽다가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가 너무 위로 다같이 수준을 끌여 올려서 라는 것...하지만, 그것은 방종 수준에 가까운 다른 나라의 교육에 비하면 차라리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깨달음도 얻어 본다. *** '젖은 미소' - ... 오히려 오신이에게 편지를 쓸 때 아빠는 젖은 미소를 짓고 있단다. 편지를 다 쓰고 나면 그 불안하고 참을 수 없을 것 같던 .. 2024. 12. 31. GARDEN RESTAURANT 가든 레스토랑 - 노르망디 루앙 정 중심가의 중국 뷔페 프랑스 노르망디의 루앙 ROUEN에 갈 때면12시에서 12시 반 사이점심무렵에 가든 레스토랑에 들르곤 한다. 입맛이 다 다른 가족들의 입맛을 다 맞추기 참 쉽지 않다. 여행 때는 아시아 뷔페에 가면 식구 어느 누구도 불평하지 않고 먹는다. 루앙의 구시가 중심가를 지나다가아주 우연하게 찾은 가든 레스토랑. 식구들과 함께 가본 뷔페 중에 최고라고 꼽는 곳. 적당히 다양한 음식들과 신선한 과일과 해산물. 루앙을 지난다면 여기서 냠냠해보시길. 2024. 12. 30.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 김영사 2015 02 19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들을 키우기 시작하는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 불행한 사람들이 훨씬 자기 중심적이고 사회에서 종종 외톨이가 되며 비판적이고 적대적인 성격을 갖기 쉽다는 것. 수많은 연구통해 밝혀짐. 행복한 사람들은 대개가 더 친해지기 쉽고 마음이 넓으며 창조적이고 불행한 사람보다 일생생활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더 쉽게 극복. 행복한 사람이 애정이 풍부하고 용서를 잘한다는것. 뉴욕 주립대학에서 행해진 실험. 내가 …가 아니라서 기쁘다 문장 완성. 누구든 충만한 삶을 즐기기 위해선 정신적인 교감을 주고받고 또 믿을 수 있는 친구가 필요 난 자비롭고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 수행을 통해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더라도 부정적인.. 2024. 12. 29. 트랜드 차이나 - 김난도 전미영 김서영 2014 가을트랜드 차이나 - 김난도 전미영 김서영 중국은 단일 시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이나 한국보다여러 나라가 하나의 대륙을 형성하고 있는유럽의 이미지에 가깝다. 1978년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선언 후 중국 경제 성장세는 눈부셨다. 중국시장, 개개인의 소비가치 무척 다원화. 유구한 역사적 전통+사회주의 이념, 독생자 정책, 불균형한 성장등의 영향으로 매우 독특한 소비가치. 프랑스의 유명 베이커리 폴과 포숑의 중국 진출 고배.베이징과 상하이의 물가는 서울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을만큼 높다. 한달 5000위안의 소득으로는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없다. 중국차는 비싸요. 세금이 200프로거든요. 미국 일본과 문화적 교육적 교류가 빈번한 한국과 달리, 중국 소비자들은 스위스나 프랑스 처럼 아름다운 .. 2024. 12. 28. 이전 1 2 3 4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