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육아 – 아이가 오뚝이 처럼 다시 일어나게 돕기
안녕하세요, 빠리 슈퍼맘입니다. 아시아인으로 프랑스에서 산다는것. 비록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불어가 모국어라고 해도, 이국적인 외모부터 눈에 띄며, 자신이 남들과 다르게 생겼다는걸 수시로 인정하고 살아야 하는 것… 이런것들이 제 아이들의 운명이죠. 외국살이에 대한 기사를 접하다 보면 아이들이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고, 각종 차별로 맘고생하며 사는 순간들을 많이들 겪더랩니다. 하지만 인생은 어디서 산다해도 어차피 헤쳐나가야 하는 거고, 잘 헤쳐나가기 위해 부모가 잘해줄 수 있는건 가정에서라도 따뜻하게 해주는것 이라는군요. 일이 생기면 무조건 모든게 내 아이탓이다 하며 남들에게 싹싹 빌고, 절대 내 아이편을 안들어주고, 대화도 없고, 소통이 아닌 강요, 부모의 가치, 사회적 가치로 아이에게 잣대..
2022. 5. 1.